저녁으로 흐르는 경계에서..
똑바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던게 벌써 몇년전인 것 같은데..
내가 잘 못된 건지..
니가 잘못 된 건지..
초등학교 이후로 20년이 지난 후 다시 찾은 이곳..
기억은 없고..
즐거웠던 추억만 남는다.
중학교 때 텐트하나 들고 무작정 떠난 가족 여행 이후
온 가족이 정말 즐거웠던 2013년 여름 휴가.
항상 즐거운 일만 계속 되길.